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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후 처음으로 부산·경남 지역을 찾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에 집중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첫 TV토론을 합니다. 

● 총선을 9일 앞두고,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반성하고 있으니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읍소작전을 펴고 있다며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늘부터 근무시간을 줄이고 외래와 수술을 조정합니다. 동네병원도 자발적으로 40시간 진료에 나서겠다고 예고해 야간과 주말 진료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의대 2천 명 증원 방침에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의료공백 장기화로 국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국면을 돌파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반 유권자들도 조심해야 할 사안들이 있는데요.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을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투표소 안에서는 인증 촬영금지,  특히 투표지 촬영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즉각적인 사퇴와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마스 격퇴는 물론 100여 명의 인질 송환도 못하며 6개월 가까운 전쟁을 이어가는 정부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 MS와 오픈AI가 인공지능 초격차를 위해 과감한 베팅에 나섰습니다. 우리 돈 130조 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투자 규모로만 놓고 보면 현재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100배에 달합니다. 

● 중국의 기술 굴기를 상징하는 화웨이, 미국의 고강도 제재도 소용없었습니다. 지난해 우리 돈 130조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년 만에 부진을 털어버리고 순익은 2배 넘게 뛰었습니다. 단순히 매출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빠르게 발전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 중국 이커머스 업계가 무섭게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알리바바의 타오바오가, 말 그대로 진짜 로켓배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중국 로켓제조업체 스페이스 에포크와 함께 재사용 로켓을 활용한 특급배송 개발에 나섰는데요. 전 세계 어디든 1시간 이내로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중국 저가 전기차 총공세에 제대로 한 방 맞은 테슬라가 환골탈태를 선언했습니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던 방식 대신, 주요 부품을 한 곳에서 동시에 조립하는 언박스드 공정을 채택해 생산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 일본에서 붉은 누룩 홍국 성분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숨진 사람이 5명으로 늘었습니다. 타이완에서도 같은 원료를 수입해 만든 영양제를 복용한 뒤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물웅덩이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생후 33개월 여자아이가 상급종합병원 10곳에서 수용을 거부한 끝에 숨졌습니다. 의료 대란과는 무관하다는 게 상급병원 측 설명이지만, 이른바 뺑뺑이 사망이 또 발생하면서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 투표소 40여 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 남성은 부정 선거가 의심돼 이런 일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을 도와 카메라를 설치한 공범도 입건됐습니다. 

● 4월 1일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로 재미있게 남을 속인다는 날인데요. 잘못하다간 크게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거짓 신고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등 처분은 물론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 경찰이 오늘부터 100일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와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범죄 수법이 간단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보험사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또 봄맞이 행락객들의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등을 통해 엄정 대응키로 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데, 한쪽에선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반등했습니다. 서울의 악성 미분양이 5백 가구를 넘어선 건 거의 10년 만에 처음인데, 두 달 연속 거래량이 늘고, 서울의 아파트값도 0.01% 올라 18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 오늘은 수산인의 날, 어촌마을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 어촌계를 소개합니다. 존폐 위기에서 2004년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결성한 뒤, 우수한 생태환경을 알리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귀어인의 어촌계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더니 어촌계원이 배 이상115명 늘었고 평균 연령은 49세에 불과합니다. 

● 지난 1∼2월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보다 36%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요. 미국은 69.2% 늘어나 중국에 이어 2위였습니다. 3위를 기록한 일본은 31.3% 증가했으며, 한국 화장품의 일본 내 점유율은 2022년 23.4%를 기록해 전통의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를 처음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금 한 돈 소매 가격이 4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36만 7천 원이었던 금 한 돈 가격이 12% 오른 겁니다. 미국이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금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4월의 첫날인 오늘은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서울이 한낮에는 18도선까지 크게 오릅니다. 대전은 20도, 대구는 22도선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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