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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심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오늘 법사위 회의에선 법안심사 소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한 뒤 특검법을 소위에 넘겨 심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해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에 배당됐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이전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인 7명을 등록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첫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목사는 이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며 자신은 얼마든지 처벌을 받을 테니 김 여사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매장에서 380만 원에 파는 디올 명품 가방, 그 가방의 원가는 얼마일까요. 8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서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의 임금 노동자 관련 판결을 하면서 드러난 사실입니다. 

●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오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와 경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참여하는 의료계 집단 휴진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전국 대학병원의 약 40%가 동참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분만병원과 아동병원은 휴진에 불참하고 진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분만장을 열고 아기를 받았다며 의협 결정을 존중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분만장을 닫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회 폭동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워싱턴 DC 의사당으로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 출장에 나선 사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서 세를 과시한 겁니다. 바이든 대통력 측은 바로 견제에 나섰습니다. 

● 미국과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10년짜리 안보 협정을 맺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방어 기반을 마련해주겠다는 약속이지만, 미국 언론들은 오는 11월 대선 이후에도 이 협정이 유지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의회 폭동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워싱턴 DC 의사당을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는 의회 폭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내보내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 5월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둔화에 이어, 생산자물가 상승률 역시 예상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드디어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지난 5월 23일 반려견과 함께 비행할 수 있는 항공편의 첫 비행이 시작됐는데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런던 등을 오가는데, 파리와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추가됐습니다. 강아지 전용 샴페인 제공에 이어, 스파 체험도 가능합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백악관을 비운 사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돌아와 의회를 찾았습니다. 의회 폭동 사건 이후 3년여 만의 화려한 컴백에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이 트럼프 앞으로 줄을 섰습니다. 

●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유통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1,400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쿠팡이 인지도가 낮았던 자체브랜드, PB 상품과 직매입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쿠팡은 즉각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마트에서 팔려는 물건을 잘 보이게 배치하는, 일반적인 상품 진열과 다를 게 없다는 게 쿠팡의 주장입니다. 쿠팡은 이런 제재가 이루어지면 지금의 로켓배송 서비스를 접을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 이달 말까지였던 공매도 전면 금지 기간이 내년 3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공매도 전산 시스템 구축과 제도 개선을 다 마친 뒤 내년 3월 31일부터 공매도를 재개하겠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며 515억원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6세인 고인은 국내 최초의 개인 고액 기부를 통해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지리산에서 모삼 수령만 약 70년으로 추정되는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17뿌리의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산삼의 무게는 모삼 무게 45g을 포함해 전체 무게만 135g에 달했습니다. 모삼의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되며, 감정가는 약 1억 3천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물 단식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물만 마시고 짧은 기간에 살을 뺐다는 글이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경기도 용인과 전남 내륙, 영남 지방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과 단양, 정선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에 비가 내려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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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업데이트 : 2024-06-14 2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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